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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월 4일 오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강득구 도의회 의장 등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방지 대책마련을 위해 만났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31일부터 비상대책반을 구성했고 24시간 비상 대기 중”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방역과 예방이란 원칙을 가지고 학생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현재 메르스 단계가 ‘주의’단계이지만 경기도교육청은 ‘경계’수준에 준하여 학생들 예방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휴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말까지 아이들이 집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협조를 구했으며 이번 주말까지 다중이 모이는 행사 자제를 권고했다.

 

이번 주 일요일 오후 2시 이날 참석 인사들이 다시 모여 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감염병 예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교 방역 일정을 앞당기는 등 적기에 시행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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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5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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