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에코창업 경진대회’와 ‘에코융·복합 창업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인뉴스 자료사진)경기도가 ‘지구를 지키는 창업’을 주제로 친환경 분야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에코창업 경진대회’와 ‘에코융·복합 창업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코창업 경진대회’는 아이디어와 활용 2개 부문으로 나눠 각각 10개 팀을 선발하며 아이디어 부문은 에코디자인과 콘텐츠를 결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단계의 팀을, 활용 부문은 시제품 단계의 에코디자인과 콘텐츠 융·복합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가진 팀을 선발한다.
‘에코 디자인’이란 제품의 전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환경 피해를 줄이는 것을 고려한 환경 친화적 설계·디자인을 말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교육과 멘토링,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 과정을 거쳐 완성된 아이디어로 최종 발표를 한다. 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상금 6700만원이 주어진다.
‘에코창업 경진대회’의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5일 정오까지이다.
‘에코융·복합 창업교육 및 시제품 제작 지원’ 프로그램은 친환경 디자인과 융·복합 분야 창업이 가능한 친환경 디자인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후 심사를 통해 실제 사업화가 가능한 10개 기업을 선발하며 평균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한다.
프로그램의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다. 프로그램 참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경기문화창조허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관련된 문의는 ‘에코디자인’ 지원 사업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이와 함께 현재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해 있는 에코 관련 스타트업과 에코 디자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팀을 대상으로 한 상시 상담도 진행 중이다. 진행 분야는 사업지원 분야와 경영지원 분야, 친환경 분야이며 모든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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