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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조암·발안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 - 국도비 102억원 등 총 145억원 투입...조암시장 주차타워, 발안시장 노면주차장 설치 추진
  • 기사등록 2020-04-16 17: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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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조암·발안시장이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사진=화성시)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화성시 대표 전통시장인 조암·발안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의 주차환경을 개선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02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43억원을 보태 총 145억원으로 조암시장에는 주차타워를, 발안시장에는 노면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암시장 주차타워는 올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21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부지면적 3,647㎡에 4층 규모, 노면과 타워를 합쳐 총 150면의 주차면적이 확보된다. 


발안시장 노면주차장은 올 연말까지 향남읍 평리에 1,289㎡ 규모로 동시주차 60면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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