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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과 소통 위해 ‘경기희망글판’ 공모 - 올해로 2번째···당선작은 청사 외벽에 6월~8월말 게시 예정
  • 기사등록 2020-04-01 11: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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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사 외벽에 '경기희망글판'을 설치하고 게시 작품 공모를 시작했다. (경기인뉴스 자료사진)

경기도가 도민과 소통을 위해 청사 외벽을 제공한다.


경기도가 도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열린민원실 청사 외벽에 설치해 운영 중인 ‘경기희망글판’의 두 번째 게시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공모 주제는 ‘경기도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로, 한글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메시지여야 한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4월 1~15일 사이 경기도의 소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출품 작품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정책브랜드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작품을 선정한다.


결과발표는 5월 15일 할 예정이며,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3작품) 각 10만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당선작은 문구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6월부터 8월까지 경기희망글판에 게시한다.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이번 두 번째 도민 창작 공모전에도 도민께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 등 소통 부족과 감염 불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에 경기희망글판이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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