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P2P투자' 한도 5000만원서 3000만원으로 하향 조정 - 코로나19로 P2P투자의 연체 및 부실 우려가 커졌기 때문
  • 기사등록 2020-03-30 10:38:53
기사수정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개인간의 금융거래, P2P의 투자 한도가 당초 5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축소된다. 한도가 낮아진 건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P2P투자의 연체 및 부실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의 감독규정 및 시행세칙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안은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규정제정예고 및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금융위원회에 상정·의결 후 시행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P2P투자 한도를 낮추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의 감독규정 및 시행세칙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김문덕 기자)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기존 P2P금융법 시행령 입법예고안에서 개인 투자자와 부동산의 최대 투자 한도는 각각 5000만 원, 3000만 원, 동일 차입자의 투자 한도는 500만 원이었으나 이번 법률 제정에 따라 개인 투자자는 3000만 원, 부동산 상품 투자는 1000만 원으로 낮춰질 예정이다. 단 동일 차입자의 투자 한도는 500만 원을 유지한다.


이외에도 연체율 관리에 대한 의무 등도 강화됐다. P2P업체가 연체부실 위험이 높은 대출을 취급해 발생하는 투자자 피해를 막기 위함이다. 연체율이 높아지면 일부 영업방식이 제한되거나 공시관리 의무 등이 부여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연체율이 10% 초과 시 새로운 연계투자가 제한되고 15% 초과 시 경영공시, 20%를 초과했을 경우 리스크 관리 방안 마련 등으로 강화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2509
  • 기사등록 2020-03-30 10:38:5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5.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