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시, 외식업소 경영기술 지도사업 운영 - 한국조리사협회 수원시 지부에서 사전설명회 가져
  • 기사등록 2015-06-01 08:20: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시는 식품 위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을 6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경영기술 지도사업은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실시한다. 위생업소 30개소를 선정해 전문가가 매월 1회 이상 업소를 방문하고 경영진단, 음식메뉴개발, 마케팅 전략 등 1:1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또, 집합교육 및 우수업소 벤치마킹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경영진단을 통한 문제점 파악 후 개선방안 상담, 상권 입지분석을 통한 음식점의 블루오션전략, 식품과 외식문화 유행분석, 음식메뉴 개발 등으로 위생업소 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종업원 친절교육, 세무.노무.위생관리 및 영업에 따른 법률문제, 고객관리, 시설개선 등에 대한 상담과 자문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9일 한국조리사협회 수원시지부(영화동)에서 수원시 환경국장, 조리사협회 수원시지부장, 기술지도자문단, 식품위생업소 대표 30여명이 참석하는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식품위생업소 대표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업소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경영난 해소뿐 만 아니라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은 업소운영에 필요한 경영, 조리, 위생 등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영업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239
  • 기사등록 2015-06-01 08:2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