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온천 없는 ‘신길온천역’ 명칭 변경 추진 - 이달 20일까지 시민 제안 공모…온라인·우편·방문접수 진행
  • 기사등록 2020-03-11 11:04:54
기사수정


안산시는 ‘온천 없는 온천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안산선(전철 4호선) ‘신길온천역’의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안산시)

[경기인뉴스=홍충선 기자] 안산시는 ‘온천 없는 온천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안산선(전철 4호선) ‘신길온천역’의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길온천역은 2000년 전철 4호선의 종점이 ‘안산역’에서 ‘오이도역’으로 연장될 때 수인선 협궤열차 정차역 이름인 ‘신길역’을 임시 역사명으로 사용했으나, 당시 전철 5호선에도 신길역이 있고 역사부지 인근에서 온천이 발견돼 지역 특화 차원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사용돼왔다.


그러나 실제 온천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민과 철도이용객들이 ‘신길온천역’ 명칭에서 오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명칭변경을 추진, 이달 20일까지 시민제안으로 역 이름을 공모한다.


공모 방법은 관내 거주자 및 법인·단체 등에 소속 된 사람 누구나 안산시 홈페이지(https://www.ansan.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우편(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839, 안산시 교통정책과) 또는 방문접수(신길동 행정복지센터, 안산시 교통정책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제안 중 우수 제안을 골라 안산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 된 역 이름을 철도사업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개정 역 이름은 국토교통부의 역명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한편 2000년 7월부터 운영돼온 신길온천역은 하루 평균 약 4천여 명이 이용하는 전철 4호선 역사로, 올해 8월 수인선 개통과 인근 시흥거모·신길2지구 택지개발사업 등이 완료될 경우 철도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2245
  • 기사등록 2020-03-11 11:04:5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정명근 화성시장, 지난 27일 예비후보 등록…재선 도전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에 나서며, 현직 프리미엄에 의존하지 않고 실력과 성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현직 시장이라는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실력과 결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ldquo...
  2. 남양주시, 도시공원 3곳 `음주청정지역` 지정…절주 문화 확산 추진 남양주시는 시민의 건강한 여가환경 조성과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 3곳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정책은 공원 내 음주로 인한 소란과 무질서 등 부정적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음주청정지역으로 지정된 공원은 ▲들꽃마루근린...
  3. 포천시,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 포천시는 30일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되며, 접경지역의 안보 희생을 미래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포천형 평화경제특구 추진에 본격 나선다.시는 이번 후보지 선정을 계기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첨단농업 기반, 수도권 접근성 등 포천의 강점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특구 모..
  4. 평택시, `2026년 지방세 세무조사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 주관 `2026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직무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무조사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 시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평택시는 이.
  5. 이제 `안전 교육 원정`은 끝…하남 미사숲에 뜬 `역대급` 교통공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3월 30일 풍산동 537번지 미사숲공원에서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 개원식을 열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의 `새 요람`을 선사했다.이번 공원 조성은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멀리까지 이동해야 했던 학부모와 아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 속 안전 문화를 뿌리 내리기 위한 하남시의 의지가 담긴 결과물이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