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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방역 당국 흔드는 일체 행동 중단해달라" - "정부 기민하게 대처 중, 문 대통령도 특단 대책 약속"
  • 기사등록 2020-03-04 13: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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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형직 기자)

[경기인뉴스=김형직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방역 당국을 흔드는 일체의 행동을 중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천지에 대한 대구 전수조사가 끝나감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 감소를 가르는 중대 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제부터 방역 집중력이 우리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범국가적 비상행동에 나서자"며 "특히 미래통합당에 요청한다. 방역 컨트롤타워를 흔들 때가 전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가 논란에 휩싸인 것을 의식한 듯 "보건복지부 장관 등 방역 컨트롤타워를 흔드는 고발 조치부터 당장 철회할 것을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우리 정부도 기민하게 대처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특단의 대책을 약속했다"며 "정부는 금명간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역이 첫번째, 경제가 두번째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 못지않게 국민의 생계와 생업을 지키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며 "경제부처의 비상대응을 요청하고 야당에 협력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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