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흥시,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위한 코로나19 예방 소독 진행 - 대중교통인 광역·시내버스 274대·택시 1367대 지속적인 소독 실시
  • 기사등록 2020-02-28 10:27:46
기사수정

시흥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버스·승강장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택시 안을 소독하고 있는 운전기사의 모습. (사진=시흥시)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흥시 버스와 택시 등이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시흥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버스·승강장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시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광역·시내버스 274대와, 택시 1,367대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 개인택시조합(지부장 및 임원)과 대중교통과에서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삼미시장, 오이도역 등 다중 이용시설에 정차하는 택시(개인·법인), 버스에 대해서는 살균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안내수칙도 전파하고 있다. 


한편 버스와 택시 운전원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운행 중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흥시는 모든 버스와 택시 차량 내부에 세정제 비치를 완료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2104
  • 기사등록 2020-02-28 10:27:4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