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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코로나19 확산 차단 음식점 등 위생업소 긴급 소독 실시 - 긴급명령 발동 즉시 영업소, 매일 1회 이상 소독 실시해야
  • 기사등록 2020-02-28 08: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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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로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을 위해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해 긴급 소독명령을 발동했다. (경기인 자료사진)고양시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단계로 구성됨에 따라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소독을 실시한다. 


고양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로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을 위해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해 긴급 소독명령을 발동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으로 긴급 소독명령을 발동한 것이다.


감염병 예방 관리법에 따라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 시설의 대표자는 감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영업장 소독에 대한 의무가 있으므로 긴급명령 발동 즉시 영업소에서는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고양시는 소독명령 발동과 함께 신속하고 효과적인 소독을 위한 주의사항 및 적절한 소독 방법에 대해 안내했으며, 음식점 대표자는 소독명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방역활동에 협조하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향후 고양시에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소독명령 이행 사항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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