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평군, 관내 국도·국지도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본격 추진 -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해당사업 고시
  • 기사등록 2020-02-26 13:45:45
기사수정

양평균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용역' 대상사업에 포함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진=양평군)양평군은 민선7기 중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국도37호선 양평 개군~여주 대신, 4차로 확장사업을 포함, 양평 옥천~가평 설악 시설개량사업, 국지도86호선 양평 서종~가평 설악 시설개량사업, 양평 덕평~옥천 시설개량사업 등 관내 현안 국책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안)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용역' 대상사업에 포함돼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국도37호선 양평~여주 구간은 제2영동고속도로 대신I·C 개통 등으로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약 11.7㎞ 구간이 2차로로 남아있어 상습 지정체로 인한 도로확장이 지속적으로 요구돼왔다. 국지도 86호선 수입~ 노문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폭이 협소해 2차로 개량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던 구간이다.


이에 양평군은 여주시와 도로확장사업의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금번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시행되는 일괄예비타당성용역은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주관하며 3월 경 착수돼 약 9개월간 용역을 추진 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해당사업을 고시 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 군수는 "국책 도로사업이 행정력의 집중 및 정무적인 노력으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대상사업에 반영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상기 사업이 모두 완공되면 양평군의 도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만큼 도로확장 사업 완공될 시 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2067
  • 기사등록 2020-02-26 13:45:4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2.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3.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4.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5.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