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두천시 송기헌 부시장, 동양대 방문해 코로나19 예방 위한 협의 - 지난 24일 동양대학교 책임자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예방 및 긴급 방역대책 논의
  • 기사등록 2020-02-25 11:27:15
기사수정

 동양대학교 책임자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긴급 방역대책을 협의했다. 사진은 동두천시 송기헌 부시장이 동양대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협의했다. (사진=동두천시)

대학교 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동두천시 관계자들과 동양대학교 책임자들이 만나 코로나19 긴급 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송기헌 부시장을 비롯한 보건소장, 평생교육원장 등 대학 관련 부서장이 관내 소재한 동양대학교 제2캠퍼스를 방문해 동양대학교 책임자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긴급 방역대책을 협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 각 학교의 입학 및 개강과 함께 입국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기 2차례에 걸쳐 관내 신한대학교 제2캠퍼스와 동양대학교 제2캠퍼스 실무진과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해외 방문자 전수조사 실시는 물론, 동두천시 보건소와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재차 대학 관계자와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신속한 정보 공유와 3월 입학 및 개강 전·후 방역소독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송기헌 동두천시 부시장은 "동두천시에서 방역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는 있지만, 당장 개강을 앞두고 입국하는 외국인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전 시민의 협조가 절실하다”며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학교에서도 학생들과 접촉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누를 사용한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2051
  • 기사등록 2020-02-25 11:27:1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