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청년 창업자금 최대 5천만원 지원··· “청년 창업자의 든든한 버팀목” - 19~39세 예비창업자에게 사업개발 자금 최대 5천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20-02-13 14:12:15
기사수정

광명시가 청년 창업자 육성과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창업자금을 지원한다. (경기인뉴스 자료사진)광명시가 청년 창업자 육성과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창업자금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3월 중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청년창업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업자(팀)에게는 사업화 개발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은 갖추었지만 창업기반이 없어 선뜻 창업을 하지 못하는 광명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발자금, 사무공간과 집기, 경영지원, 창업교육 등 창업 제반 요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9~39세의 창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광명시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2년 미만의 사업자로,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오는 3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2월 28일 오후 3시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3층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지원 규모의 자세한 안내와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설명회 참가 신청은 로 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창업지원과 창업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도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광명시의 지원으로 창업한 e청춘, 삼호수산, 스윔어바웃 등 청년 창업기업들이 지난해 지역사회에 많은 기부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엄청난 보람을 느꼈다. 광명시는 취업과 진로로 고민하는 많은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1941
  • 기사등록 2020-02-13 14:12:1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