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홍성관, 이하 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015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을 23~24일 2일간 꿈의체육관 및 야외농구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약 500명 이상의 중․고등학생 및 가족들이 참석하였으며 식전 축하공연으로 수원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댄스 및 송판 격파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참가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농구한마당 운영기간 중 23일은 16강까지 진행하였으며 24일은 16강에 든 참가팀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멋진 명승부를 보여주었다. 중등부 우승은 화홍스카이, 준우승 산남중2, 공동3위 PEC연무중, 망포하이파이브가 각각 차지하였고, 고등부 우승은 수원비상팀, 준우승 터치, 공동3위 나들이갑, 수원5가 차지 하면서 대회의 막을 내렸고 입상팀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트로피가 증정되었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홍성관 이사장은 “올해로 6회를 맞는 꿈의 농구한마당을 수원시의 대표적 청소년 농구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고등부 입상자 중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스포츠동아리로서 다 년간 활동중에 있다며,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