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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지난 5일 경기도에서 최종 승인 -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
  • 기사등록 2020-02-07 1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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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지난 5일 경기도에서 최종 승인됨으로써 도시재생사업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경기인뉴스 자료사진)안성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 지난 5일 경기도에서 최종 승인됐다. 


안산시는 이로써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장이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을 고려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계획, 사업, 프로그램, 유형·무형의 지역자산 등을 조사·발굴하고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계획이다.


시는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대상지역인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감안한 균형발전 측면에서 동지역 2개소 성남·옥천지구와 금산지구를, 읍·면지역 1개소 일죽지구를 각각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쇠퇴하고 있는 안성시 원도심 등의 생활환경 개선과 균형발전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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