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수원문화재단(대표 김정수)은 22일 세계교육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외국 사절단을 위한 수원화성 팸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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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팸투어 행사에는 에콰도르의 교육부 장관 등 세계 각국의 장관급 인사 5명을 포함한 교육관련 주요인사 6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 세부내용으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곁들어진 수원 화성행궁 투어와 화성열차 탑승체험, 연무대 국궁체험을 준비하였다. 아울러 수원시는 수원의 대표 음식인 갈비정식을 제공하는 오찬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수원문화재단에서 실시한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수원시는 세계 교육포럼에 참가한 세계 각국 출신의 오피니언 리더를 통한 수원화성의 국제적 인지도를 고취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교육포럼의 분과회의의 하나인 ‘Study Visit’를 수원시에서 유치하고, 유네스코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회원 60여 명에게 팸투어를 기획한 수원문화재단의 행보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시기적절하고 타당성 있는 시도로 여겨진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외국인 방문객 200만 명의 초과달성을 기대해 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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