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진택 경기도의원, 화성 동화천 지방하천개수사업 현안점검 간담회 - 화성시 담당 공무원, 경기도 하천과장 등과 현안점검···경기도-화성시 의견교환
  • 기사등록 2020-02-04 10:12:02
기사수정

오진택 경기도의원은 지난 3일 화성 동화천 지방하천개수사업 현안점검 간담회를 개최해 하천 개수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사진=경기도의회)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도의원은 지난 3일 동화천 현장사무실에서 화성 동화천 지방하천개수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도 하천과장 및 화성시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현안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화천 지방하천개수사업 구간 내에 자전거길 확충에 대해 화성시의 건의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와 화성시의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오진택 도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와 화성시 간에 유의미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져 화성 동화천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화성시 김정환 자전거도로팀장은 “기존의 마을버스 이용시 30-40분 소요되는 거리가 자전거도로를 이용한다면 10-15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며 “동화천 지방하천개수사업에 자전거도로를 반영해 중복 공사 방지 및 예산절감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고강수 하천과장은 “자전거도로 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 및 사업비를 재산정한 후 동화천 사업에 반영할지 등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양측이 충분한 실무협의를 한 후 도출된 방안에 대해 차질 없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 등 지원 가능한 부분에서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하며 간담회가 마무리 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1787
  • 기사등록 2020-02-04 10:12:0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