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김학규 용인시장은 3일 오후 3시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용인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편 빚기 행사에 참여했다.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여성단체 협의회, 복지관 자체 봉사단, 용인대학교 봉사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경계 없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복지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편빚기, 사랑의 쌀 채우기 퍼포먼스 등 본 행사와 더불어 부대행사장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아동, 봉사 동아리 대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전통 축제 한마당도 열렸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보편적 복지가 사회적 화두로 진행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 아직도 사회 구석구석에 소외된 이웃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며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약자 보호에 틈이 생기지 않는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상품권 1600만원을 용인시에 전하고, 중추절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송편배분 사업비 900만원을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나눔 복지의 길을 열어 주었다.




시 관계자는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세대 화합을 이루는 사회통합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17
  • 기사등록 2013-09-04 08: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