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시의회-체육 전문가들, 체육발전 위해 간담회 개최 - 현정화 감독 등 한데 모여···학생 선수단 격려 및 시 체육발전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20-01-30 10:25:29
기사수정

파주시는 관내 학생 선수단을 모집하는 동시에 시의 체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인뉴스 자료사진)

파주시의 학생 선수단과 감독 등 지자체 체육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자체 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다.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는 지난 29일 관내 학생 선수단을 격려하고 파주시 체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배찬 의장을 비롯해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목진혁, 최창호, 최유각, 한양수 의원과 현정화 감독, 최영일 감독, 문산수억고등학교 탁구부 선수단 등이 참석했으며 이용욱, 박대성, 윤희정, 박은주, 이효숙 의원도 함께해 학생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이번 간담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에서는 전 탁구 국가대표이자 현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으로부터 학생 선수단에 대한 격려인사와 지역 체육계 발전을 위한 조언을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배찬 의장은 “파주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 선수단이 대한민국 탁구계 전성기를 이끈 현정화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선수 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간담회 개최를 반겼다.


간담회를 주최한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목진혁 대표의원은 “직장운동경기부 뿐만 아니라 관내 학생 선수단이 마음껏 재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파주시 체육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연구단체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1699
  • 기사등록 2020-01-30 10:25:2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