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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8억1500만원 투입해 관내 중소·벤처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 - 수출 경험 따라 3단계 분류해 맞춤형 지원 제공
  • 기사등록 2020-01-23 09: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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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작년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재 ASD 전시회에 참석해 관내 중소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시가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14개 사업에 총 8억1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수출 경험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기업을 분류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수출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에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은퇴한 무역전문가와 기업을 1:1로 매칭하는 ‘수출 멘토링’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


전문가가 각 기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바이어 발굴, 무역 실무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제조업체, 벤처기업 10곳이다.


수출 초보 기업들이 원활히 해외시장에 나가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외국어 홈페이지나, 홍보물, 동영상 제작도 지원한다.


제작비의 50%로 30사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제 막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한 기업에는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당 국가에서 요구하는 제품인증 획득이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수출거래 시 대금 미회수 등의 불안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출신용보증이나 단기수출보험, 단체보험 등의 가입 비용을 120사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는 해외 주요 전시회참가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독일 이탈리아, 태국, 미국, 광저우 등 5개 전시회에 단체관을 열고 25사를 파견할 방침이다.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이나 동남아 지역 판로 개척을 위해서 연 2회 중소기업 15사에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한다.


이와는 별개로 해외 전문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려는 중소기업 90사를 선정해 참가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실정에 맞는 실질적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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