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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평군 야밀고개 선형개선공사 순항 - 지난해 100억 이어 올해 50억 예산 확보...2022년 완공 예정
  • 기사등록 2020-01-20 14: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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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391호선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가 2019년 본예산 100억원에 이어 2020년 본예산에 50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자료는 공사구간 노선도(자료=경기도)
[경기인뉴스=홍충선 기자] 지방도 391호선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가 2019년 본예산 100억원에 이어 2020년 본예산에 50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야밀고개는 선형이 불량해 매년 겨울철이면 대형사고는 물론 인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양평군은 물론 가평군 주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지난 2007년 실시설계를 하였으나 예산확보의 난항으로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2019년 경기도 본예산에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서 착공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어 2019년 7월 터널굴착이 시작됐고 5월 중으로 터널을 관통하어 2022년도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야밀고개 위험도로가 터널로 개통되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가평군의 입장에서는 삼회리 및 청평지역 내 차량 유입이 증가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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