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 지속적인 숨은 선행 뒤늦게 알려져 -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 등 지속적 선행 펼쳐
  • 기사등록 2020-01-15 14:55:04
기사수정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양평군의회)

[경기인뉴스=강기성 기자]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청각 장애가 있는 난청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보청기 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기부를 해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 같은 숨은 선행은 지난 11일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 굿모닝보청기 신년회에서 오랜 기간 동안 100여대 이상의 보청기를 기증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요찬 부의장이 공로패를 수상하며 밝혀졌다.


송요찬 부의장은 2011년부터 매월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400여 만원까지 지금까지 약 4천여만원 이상의 금액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난청어르신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숨은 선행을 펼쳐왔다.


뒤늦게 선행이 밝혀진 송요찬 부의장은 “난청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일”이라 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이 크게 밝혀져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했다.


한편 송요찬 부의장은 이번 선행 외에도 포도나무동산교회에서 추진 중인 “밥퍼” 행사 기부와 사랑의 짜장차 행사를 위한 기부 및 굿피플, 굿네이버스 등의 단체 기부 선행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1491
  • 기사등록 2020-01-15 14:55:0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