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사회복지계 신년 인사회’ 참석 -  사회복지의 다양성, 사각지대 없는 경기도 만들 것
  • 기사등록 2020-01-15 12:17:49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0 경기도 사회복지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격려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인뉴스=홍충선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0 경기도 사회복지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복지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복지인들께 감사드린다”며 “2020년은 ‘사회복지’가 수혜자에 대한 일방적 지원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 경기도를 위해 1,360만 도민이 함께 나아가는 원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함께, 주변의 어려움을 돌보는 것 또한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인의 긍지를 높이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경기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김희겸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 최종현, 왕성옥, 권정선, 김영해, 이애형 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신년 인사회에 앞서 수원시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회 회원들을 접견한 안 부의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리고 특히 경기도의회 표창을 수상한 청소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의회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1479
  • 기사등록 2020-01-15 12:17:4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
  2.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3.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4.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