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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 (사진=이나영 의원실)


[경기인뉴스=강기성 기자]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은 경기도로부터 19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나영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분당 보도육교 경관조명 설치 사업 10억원’, ‘금곡동 보행자도로 환경정비 사업 3억원’, ‘내정어린이공원 시설물 정비 사업 3억원’, ‘정자동 보행자도로 환경정비 사업 3억원’등 4개의 사업으로 총 19억원이다.


분당 보도육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정자동에 있는 백궁보도교 등 5개소 보도육교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시야 확보를 통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에 일조할 것으로 보이며 도시 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금곡동 및 정자동 보행자도로 환경정비 사업은 주거 밀집 지역과 역세권 주변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자 전용도로 내 노후·파손된 보도블럭 및 시설물을 교체·설치하고 조도를 개선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정어린이공원 시설물 정비 사업은 기존 설치된 각종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화가 극심해 안전사고 발생 및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재정비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지역의 대표 랜드 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나영 의원은 “노후화되고 열악한 시설을 찾아 개선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편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분당 보도육교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시야 확보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의 증가로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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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0 12: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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