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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 458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안성시)

[경기인뉴스=홍충선 기자]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 458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예방수칙 등 정보를 전달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치매예방운동, 박수체조를 시범을 보였다.


특히 치매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치매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조기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조기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사회활동지원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지역이웃들에게 진정한 치매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매통합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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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10 1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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