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경호 도의원, 경기도 공익형 직불제, 농민기본소득 금년 시행 준비 - 7일 OBS 의정돋보기 출연, 지속가능한 농업 토론서 밝혀
  • 기사등록 2020-01-08 15:16:40
기사수정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원.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정부의 WTO 개발도상국지위 포기와 관련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공익형 직불제와 농민기본소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이 제기됐다.


김경호 도의원과 김철환 도의원은 지난 7일 OBS 민생돋보기에 출연해 정부의 개발도상국 지위포기는 결국 쌀을 비롯한 수입농산물의 관세 포기와 정부의 농업보조금이 줄어드는 것으로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공익형 직불제 토론에서 김철환 의원은 지난해 27일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됨으로서 본격적으로 시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익형 직불제는 쌀 중심의 현행 직불제를 쌀, 밭 직불제 등 6개 형태의 직불제를 통합해 논과 밭 관계없이 면적당 일정 금액을 지급하며 생태, 환경, 농촌공동체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공익형 직불제는 재배면적이 적은 소농의 경우는 지급률을 높여 소농 중심으로 개편될 수 있으며 면적이 넓은 경우에는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나 변동직불금의 평균단가를 적용해 현행보다는 손해가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민기본소득과 관련해서 김경호 의원은 경기도는 현재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경기도 30%, 지방자치단체가 70% 매칭사업으로 준비되는 시군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나, 경기도 농촌지역의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경기도 분담율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인구소멸 위기의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소득의 사회실험인 농촌기본소득을 위해 2020년 예산에 사업설계비용으로 2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월 5만원씩 연간 60여만원을 농민 개인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며 농촌기본소득은 인구 3~4천명이 되는 지역에서 거주하는 주민에게 연간 5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등 기본소득의 사회실험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상황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김경호 의원은 “선진국의 경우를 보면 대부분 농산물 수출국가로서 농업은 강대국으로 가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안정된 먹거리 없이는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없는 것으로 농업이 국방과 같은 안보적 차원에서 다뤄져야 하기에 국민여러분들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1362
  • 기사등록 2020-01-08 15:16:4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4.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