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해 설 명절에는 노숙인들도 더 따뜻하게” - 수원시, 무료급식 제공·합동 차례상 차리기 등 '노숙인 특별보호·지원 대책' 시행
  • 기사등록 2020-01-08 10:20:50
기사수정

정나눔터(노숙인 무료급식소)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노숙인들이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특별 보호·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거리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노숙인 자활 시설·일시보호소 이용자, 임시 주거 공간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한 노숙인 특별보호·지원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지원 활동은 노숙인 자활 시설 입소자 급식 제공 확대, 거리 노숙인 무료급식 제공, 명절 귀향비 지원, 합동차례상 차리기·윷놀이 대회, 노숙인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다.


우선 노숙인 자활 시설 이용자들에게 하루 2번씩 제공하던 식사를 하루 3번으로 늘려 넉넉하게 제공한다.


또 ‘정나눔터’와 ‘꿈터’에서 연휴 기간 거리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 자활 시설에서는 노숙인들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합동차례상 차리기’, ‘윷놀이 대회’ 등을 진행한다.


노숙인들을 위한 명절 음식도 준비하고 귀향을 희망하는 노숙인에게는 귀향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숙인 건강관리·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관련 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운영하고 노숙인 자활 시설 전기·가스 안전점검,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숙지 등을 진행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백운오 수원시 사회복지과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노숙인 분들이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보호·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노숙인 분들을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1348
  • 기사등록 2020-01-08 10:20:5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5.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