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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1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 10% 특별할인 - 윤화섭 시장“가정경제 따뜻해지는 한 해 되길…시민 관심 바라”
  • 기사등록 2020-01-06 10: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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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시는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 10%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별할인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카드식과 지류식 2종류 모두 10%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1인당 구입 한도는 60만원까지이며 카드식은 스마트폰에서 경기지역화폐 앱을 내려 받아 신청하거나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


지류식은 관내 모든 농협에서 살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사용 가능한 가맹점 카드식 3만8천 개소, 지류식 1만4천240개소를 확보하고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다온 메뉴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들이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4월 첫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은 발행액 300억원이 모두 매진돼 발행 첫 해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조기 정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올해 발행액은 500억원으로 확대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많을 ‘다’, 따뜻할 ‘온’이라는 다온의 뜻처럼 올해도 안산시민 모두가 몸도 마음도, 가정경제도 많이 따뜻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설 명절 특별이벤트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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