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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제21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파주시, 내년 예산 1조 4,902억 최종 확정
  • 기사등록 2019-12-20 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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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제21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파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8이틀간의 2019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달 20일부터 30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파주시 수제품 생산 및 판매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39건의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심도 있게 심사·논의해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장애인 재활자립장 운영지원 654만 9천원과 정부 특별교부금 10억 교부 등으로 총 11억 654만 9천원의 사업비를 삭감해 1조 4,902억 367만원으로 2020년도의 파주시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함께 제출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98억 6,500만원이 증가한 1조 6,811억원으로 재정안정화 기금을 추가로 적립하는 2019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같이 원안가결했다.


손배찬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였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남북평화협력시대에 추진사업 예산 및 집행과정을 꼼꼼히 살피는 등 시민을 대신해 올바른 견제와 건전한 감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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