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정책제안 공유·의결 - 도교육청, 2019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
  • 기사등록 2019-12-17 15:43:23
기사수정

2019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7일 남부청사에서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를 가졌다.


지난 3월 출범한 2019년 주민참여협의회는 비영리단체, 교육관련 전문가, 학부모, 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 교육주체가 경기교육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자문기구다.


주민참여협의회는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등 5개 분과, 20명 이내 분과위원을 구성해 총 100여명의 위원이 활동해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가 준비한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정책제안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의결했다.


정책제안으로는 소방과 과학의 연계교육을 통한 소방과학교실 운영, 마을교육공동체의 혁신교육 거점화 방안, 학교공간의 재구조화 방안, 교육복지 거점기관으로서의 학교 역할 제고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제도 개선 등이 있다.


이날 주민참여협의회에서 의결된 정책제안은 도교육청 부서 검토 절차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과장은 “주민참여협의회 위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경기교육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정책제안이 경기교육 정책에 반영되어 경기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1021
  • 기사등록 2019-12-17 15:43:23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