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원중부경찰서, 일반 돼지고기를 제주산 돼지고기로 속여 판매한 피의자 검거
  • 기사등록 2015-05-12 08:40: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수원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는  4대 사회악(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 추진중, 14년 9월~15년 3월까지 수원시 곡반정동에서 일반 삼겹살에 ’제주‘로 표시된 도장과 식용색소, 스탬프를 이용, 제주산으로 둔갑시켜 거래처 10곳에 118회에 걸쳐 1,621kg을 속여 판매하여 2천 5백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하고, 돼지고기에 유통기한, 원산지 등을 표시하지 않고 거래처 100여곳에 5,230회에 걸쳐 42,705kg, 3억 7천 5백만원 상당 판매하여 이득을 챙긴 ○○업체 대표 K씨(만42세,남) 등 6명을 농수산물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 사기,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업체 대표 K씨는 kg당 일반 국내산 생삼겹살이 12,000원, 제주산 돼지고기가 15,000원 상당으로 3,000원의 차익이 있어 폭리를 취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이와 같은 범행을 계획하였고, 유명음식점인 ○○쌈밥 등 거래처 10곳(일반음식점)은 납품받은 고기가 질 좋은 제주산 돼지고기인 것으로 생각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속아 거래를 해왔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돼지고기를 거래처에 납품할 때 제조일자, 유통기한, 원산지 등이 명확히 표기되도록 하여 최종 소비자들이 적합한 고기를 선택하여 소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나, 전혀 표시하지 않고 거래처 100여곳에 비닐에포장한 상태로만 납품한 사실 또한 확인되었다.

 

특히, 대표 K씨는 피해거래처에서 제주돼지고기로 믿게 만들기 위하여 수원의 한 도장집에서 “제주 A02”라고 찍힌 도장(A02는 질좋은 고기를 의미)을 새긴 뒤 돼지껍질에 식용색소와 적색스탬프를 이용하여 찍는 방법으로 원산지를 제주돼지로 둔갑시켜 왔고, 거래처에 납품 시 제주돼지도장이 찍힌 고기 껍질을 확인시켜왔던 것으로 이 행위가 적발되지 않기 위하여 도장을 찍는 작업을 하지 않을 때에는 도장을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사무실 내 서랍 깊은 곳에 숨겨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피의자들의 범행은 첩보를 입수한 경찰에 의해 전모가 드러나게 되었으며 경찰은 관할지자체에 이와 같은 사실을 통보하였다.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는 결국 최종 소비자가격을 올리고 질 나쁜 고기를 국민들이 소비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국민의 먹거리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부정불량식품)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 범죄를 근절시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102
  • 기사등록 2015-05-12 08: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