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교육청, '교육감과 학부모의 소통 릴레이' 실시 -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경기교육 실현
  • 기사등록 2015-05-11 08:01: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11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경기도 4개 권역(수원, 의정부, 부천, 용인) 총 5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감과의 소통 릴레이<학부모와 함께하는 통!통!통! 토크마당>를 실시한다.

 

 

권역별 토크마당은 5월11일 수원 광교초, 5월14일 의정부 녹양도서관, 5월22일 부천교육지원청 대강당, 6월1일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경기교육사랑 학부모네트워크’소속 학부모 및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의 취지는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것이며, 특히 학부모와의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의 현장 뿌리내림과 확산에 중점을 둔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권역별 학부모의 장기자랑 ▲주제별 토크마당 ▲학부모 자유발언 ▲인문학 강좌 등이다.  

 

주제별 토크마당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학부모들로부터 ‘우리가 바라는 학교의 모습’,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 ‘자녀의 진로와 진학’, ‘경기교육정책 제언’ 등 교육 전반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학부모 자유발언을 통해 학부모가 경기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제안 할 수 있도록 하여, 학부모와 교육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식전 행사로 각 지역에서 학부모들이 평소 다져 놓은 합창과 우쿠렐레 및 오카리나 연주, 한국무용, 밴드 공연 등 권역별 자랑과 실력을 마음껏 펼쳐 학부모의 단합된 모습을 모여주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토크마당에 참여할 예정인 A학부모는 “학부모가 의견을 마음껏 얘기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소중한 자리가 될 것 같다.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경기도 전체 초․중․고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지역별, 기능별로 258개의 ‘경기교육사랑 학부모네트워크’를 조직․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유기적인 네트워킹으로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교육문제를 해결하는 등 민주적인 학교경영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089
  • 기사등록 2015-05-11 08:0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
  2.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6년 민생·복지 예산 지켜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이 40조 577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본예산 의결 과정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견제와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은 집행부 예산안에 반영된 복지 분야의 과도한 삭감과 구조적 후퇴를 강하게 지적하며, ...
  3. 경기도 , 고액체납자 징수·탈루세원 제로화 ‘목표액 1,400억 원 ’조기·초과 달성 전담 추진반까지 운영하며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특별활동을 추진한 경기도가 12월 19일 기준 총 1,401억 원의 세입을 확보하며 당초 목표였던 1,400억 원 추징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시기 역시 처음 약속했던 2026년 1월 6일보다 20일 빠른 것으로 도는 조기·초과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경기도는 지난...
  4. [사설]신기술을 두려워하는 순간, 미래는 멀어진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낯설고 불편하다. 그러나 낯섦과 불편을 이유로 거부한다면,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변화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기술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속도를 높이고, 사회는 그에 맞춰 끊임없이 재편된다. 익숙함에 안주하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과거에 묶어두는 것이다. 키오스크 도입 당시 불편을 호.
  5. 【인터뷰】백성권 더블어민주당 평택갑 부위원장 백성권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부위원장은 평택 진위면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생활해 왔다. 진위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장안대학교 경영학과를 마친 뒤에도 거주와 생활 기반을 지역에 두고 있다. 백 부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장,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 지역 총동문회 활동,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 봉사단체 임원 등 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새해인사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