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성시, 2019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 선정 영예 안성시가 10일 ‘2019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거주 어르신의 인지 건강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수요자 중심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원하며 치매상담 및 환자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조기무료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가족지원사업 치매공공후견사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수상은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개소 1년 만에 내실 있는 운영으로 100세 시대 건강시책 추진과 더불어 고령사회인 안성시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결과다.


특히 안성시는 올해 7,140명의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그 중 310명의 신규환자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 총 1,490명의 치매환자를 등록관리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빈틈없는 지역사회 치매관리를 위해 15개 보건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돌봄 체계 구축 및 연계로 선제적인 치매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작년 12월 21일 개소식 이래, 앞만 보고 달려온 치매안심센터의 이 같은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0879
  • 기사등록 2019-12-10 12:15:2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