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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김재섭)에서는 지난 7일 우만동 소재 경찰기동대 노후 담장에서 ㈜이마트 봉사단과 주민이 함께 손잡고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벽화 그리기 사업에는 박흥식 팔달구청장도 참여하여 봉사단과 주민과 호흡을 맞추며 직접 그림을 그렸다.

 

창룡도서관과 평생학습센터에 인접한 경기지방경찰청기동대는 어린이, 청소년 등의 보행이 많은 지역임에도 높은 회색 담벼락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조성해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공공시설에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는 ㈜이마트 희망나눔프로젝트와 우만1동 마을만들기 사업을 연계하여 노후화된 기동대 담장을 밝고 따뜻한 그림으로 채워 지역 분위기를 개선시켰다.

 

벽화 디자인을 맡은 이수나 화가는“재정적 한계와 자원봉사자 부족으로 벽화그리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업의 후원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 박차를 가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관에서만 고민하던 지역사회 문제에 기업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동행해 줌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 할 수 있어서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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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9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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