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7일차 - 재정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 기사등록 2019-12-04 14:46:28
기사수정

재정국 행정사무감사 실시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 재정국 소속 예산과, 회계과, 세정과, 징수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진선 의원은 예산과에 높은 수의 계약률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고 회계과에는 각종 협의회 사무실 임대와 관련해 본청 외에 다른 공공시설로의 이전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세정과에는 용인시 토지의 지목 변경에 대한 전체 부과 현황과 누락 여부를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이미진 의원은 예산과에 유명무실화된 기금의 존치 여부에 대해 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회계과에는 체계적인 차량운행일지 작성 및 차량종합관리시스템 도입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이진규 의원은 예산과에 학교부지 내 공공시설 조성 시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해당부서와 협의할 것을 요구하고 회계과에는 산하기관을 포함해 관용차량에 대한 종합적 관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이창식 의원은 예산과에 다목적 체육관 증축 사업 예산 지원 축소와 운동장 등 학교시설을 개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고 회계과에는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세정과에는 행정소송 시 법무담당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하고 징수과에는 추징 등을 통한 고액체납자 체납액 징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자영 의원은 예산과에 민간위탁금이 예산편성 기준에 맞지 않게 편성됨을 지적하고 정산검사 실시와 정산체계의 구축을 요구했다. 회계과에는 공유재산 관리의 명확한 기준 마련과 재산 관리부서 신설 검토 및 관련 직렬 배치를 당부했다.


김운봉 의원은 회계과에 위임 관리하는 도유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용도 폐지된 시유지에 대한 향후 행정 재산 가치를 정밀 검토한 후 매각 처리할 것을 요청했다. 세정과에는 세외수입 관리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계도기간을 연장하는 등 체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가상계좌 납부시스템과 관련 인터넷 은행 도입 등 확대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김진석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 이용 및 사회적, 여성, 장애인 기업의 계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세정과에는 세외수입의 징수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으며 징수과에는 결손액 처리 시 종합적인 검토 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0780
  • 기사등록 2019-12-04 14:46:2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2.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3.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4.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5.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