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위원장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구)은 43번째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에 대한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전통적인 미덕을 기림으로써, 산업화․도시화․핵가족화로 인해 퇴색되어가는 어른 봉양과 경로사상의 확산을 위한 국민정신 계발의 계기로 삼고자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도록 하는 ‘국경일 및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어버이날의 전신은 1956년 제정된 ‘어머니 날’이다. 이후 1973년 아버지와 어른, 노인을 포함한 의미를 지닌 ‘어버이’로 개칭돼 오늘날에 이른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은 2005년 식목일과 제헌절을 공휴일에서 제외하고, 2012년에는 한글날을 추가하는 등 1949년 제정이래 19차례 개정되었지만 국가기념일인 어버이날이 공휴일에 포함된 적은 없었다.

 

 이찬열 의원은 “국민들이 공휴일로 지정되기를 가장 바라는 날이 바로 어버이날”이라며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핵가족 시대에서도 가족이 여유를 갖고 감사하는 마음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법안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찬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법률안은 김경협, 박주선, 박홍근, 박광온, 신학용, 안규백, 유기홍, 전정희, 황주홍(가나다 순)을 포함한 총 10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075
  • 기사등록 2015-05-08 19:0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