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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2015 수원연극축제(1일~5일)를 맞아 지난 2일 수원의 문화․예술․관광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 2기’ 두 번째 투어를 진행했다.

 

 

일본, 중국, 베트남, 폴란드, 우즈벡 등 11개국 20명의 외국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수원문화홍보단원들은 2015 수원연극축제 공연관람을 비롯하여 전통 부채 만들기와 소고춤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예가 윤경숙 선생의 지도 아래 수원 영동시장에 위치한 아트포라에서 부채에 붓과 먹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이날 참가한 홍보단원들은 ‘저는 한국을, 수원을 사랑합니다’, ‘한국의 진주, 수원!’이라는 메시지를 한글과 자신의 모국어로 장식했고, 그림을 곁들여 수원에 대한 무한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수원시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아리랑에 맞춰 우리나라의 전통무용 소고춤을 배운 후 수원화성 행궁광장으로 이동해 2015 수원연극축제의 스페인 참가작 ‘발리언트 왕자’를 관람했다.

 

홍보단원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취재한 내용을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자국에 소개했으며, 이들의 활동모습은 수원문화재단 SNS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앞으로 수원문화홍보단 2기는 ‘SNS를 통해 수원을 알리다(Post Suwon On SNS)’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몸소 체험하고 그 결과물을 모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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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4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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