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교육청, 고교 평준화지역 지원 안내를 위한 서한문 발송 - 7일 각 가정에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 안내
  • 기사등록 2019-11-07 08:15:18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안찬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7일 고교 평준화지역 중학교 3학년 학부모에게 ‘2020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안내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은 고교 평준화지역 후기 고등학교 원서접수 시기에 앞서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이해를 통해 원서작성을 돕고자 발송됐다.


서한문에는 도내 고교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지원자가 희망하는 학교를 먼저 지원 받아 추첨하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담겼다.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주소지에 따른 근거리 배정 방식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논의해 제출하는 희망교 작성 순위를 존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도내 평준화지역 9개 지역 가운데 수원을 비롯한 6개 지역은 2단계로 나누어 배정하는데, 1단계 학군내 배정은 전체 고등학교 가운데 5개 학교 희망 순위를 작성하고 2단계 구역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가 있는 구역의 전체 고등학교 순위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지역별 비율에 따라 추첨 배정한다.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지원자 가운데 희망에 따라 평준화학군 일반고에 동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배정원칙을 숙지하고 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학부모에게 배부되는 서한문 내용과 각종 고입 관련 자료는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0298
  • 기사등록 2019-11-07 08:15:1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