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관광박람회 개막, '부산에서 경기도의 매력 알린다' -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매일 천원에 한정 판매 등 이벤트.체험거리 풍성
  • 기사등록 2015-05-01 19:11: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 처음으로 경기도를 벗어나 부산을 찾은 경기관광박람회가 5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1일부터 3일까지 행사기간 매일 5만원 상당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100장을 선착순 1,000원에 판매하고, 최대 10만원에 달하는 복불복 럭키백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실속있는 이벤트와 상품이 마련됐다.

 

또 관광주간을 맞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부산광역시 국민관광활성화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광분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내수관광활성화를 위해 상호 관광자원 정보교류를 추진한다.

 

박람회 관람객들은 경기도의 다양한 여행정보를 얻고, 할인된 금액으로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경기그랜드세일관’에서 총 100여 종의 여행‧레저 상품을 할인금액으로 판매하며 스탬프 투어, 룰렛 이벤트, 포토존 무료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방문객들은 3D로 만들어진 경기도 관광지 포토존에서 경기도에 온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포토존에는 경기도 대표 관광지인 쁘띠프랑스, 수원화성, 에버랜드, 임진각평화누리, 판문점 등이 3D로 만들어져 있다.    

 

경기캠핑페스티벌관에서는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캠핑용품을 판매하고, 라면을 캠핑버너에 직접 끓여보는 시식체험을 진행하며, 경기우수농특산물관에서는 35개의 경기도 대표 특산품 전시·판매와 무료시식체험이 가능하다. 특수 제작된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 차량’도 처음으로 박람회에서 선을 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내 시‧군의 155개 유관기관과 관광업체가 참가하고, 경기도 시·군 홍보관, 경기그랜드세일관, 경기캠핑페스티벌관, 경기우수농특산물관, 경기우수중소기업관, 평화누리길테마관 등이 마련돼 있다.

 

경기 우수 농‧특산물관에서 연천군 목장치즈, 양주시 떡, 하남시 유기농 샌드위치 등 지역 먹거리를 직접 맛볼 수 있으며, DMZ 접경지역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의 4개 시·군을 잇는 평화누리길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평화누리길 테마관도 준비돼 있다.

 

개막 전날에는 부산시민들에게 경기도를 알리기 위한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정기열, 박형덕, 윤화섭, 곽미숙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신유철 경기도 관광협회장, 경기관광 대학생 SNS 홍보단 등 20여명이 부산역 앞에서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줬다.

 

개막식 후에도 현장 거리 홍보가 진행된다. 박수영 경기도 행정부지사 등이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지하광장에서 경기도 관광 현장 홍보에 함께한다.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은 “부산에서 직접 선보이는 관광박람회인만큼 3일간 경기도 관광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부산·영남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경기도의 매력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아동 1,000원이며, 유료입장객에 한해 100만원상당의 에버랜드 패키지 상품, 테마파크 입장권, 호텔 숙박권, 셀카봉, 특산품 등 경품추첨 행사가 3일간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gitm.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024
  • 기사등록 2015-05-01 19:1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정수 민주평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고문,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김정수 고문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적을 세운 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지방자치 영역에서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온 인물이 수상한 데 큰 의미가 있다.김.
  2.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지방세 체납액 18억 원’ 징수 경기도가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100일 총력징수작전에 따른 은닉재산 추적 중심의 징수 활동을 통해 약 18억 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했다.먼저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주요 금융기관 12곳의 수표 발행 정보와 미회수 수표 정보를 정밀 분석해, 재산을 은닉한 혐의가 있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조사...
  3.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4.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5.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