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관광공사, 예술의 길로 재탄생한 '아산 은행나무길'로 오세요 - 그래피티 체험, 개그 디제잉, 스탠딩 파티 등 펼쳐져
  • 기사등록 2015-05-01 07:38: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아산시 은행나무길(아산시 염치읍)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아산시 은행나무길 예술공간 재탄생을 기념하는 ‘은행나무길 아트거리 OPEN DAY’ 기념행사를 5월 1일 은행나무 쉼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길거리 퍼포먼스, 프로젝트 참여 작가들로부터 직접 그래피티 아트를 배우는 ‘그래피티 체험행사’, 개그 디제잉 파티, 국내 유명 DJ들과 함께하는 스탠딩 파티 등으로 꾸며진다.

 

아산시 은행나무길은 올 4월 들어 예술의 길로 새롭게 탄생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그래피티 작가들이 공공기관의 벽면을 그래피티 공간으로 만들었고, 길의 의자들도 예술 색채를 입었다. 앞으로 정류장 갤러리, 사랑의 우체통, 소리 테마길, 빛 테마길 등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은행나무길 예술공간 변신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 아산시(시장 복기왕),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최은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지리적으로 가까운 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도 아산시를 연계해 두 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아산시 은행나무길 예술공간 변신도 이의 일환이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21세기 공공미술에 대중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젊고 생명력 넘치는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한 은행나무거리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6019
  • 기사등록 2015-05-01 07: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
  2.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6년 민생·복지 예산 지켜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이 40조 577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본예산 의결 과정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견제와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은 집행부 예산안에 반영된 복지 분야의 과도한 삭감과 구조적 후퇴를 강하게 지적하며, ...
  3. 경기도 , 고액체납자 징수·탈루세원 제로화 ‘목표액 1,400억 원 ’조기·초과 달성 전담 추진반까지 운영하며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특별활동을 추진한 경기도가 12월 19일 기준 총 1,401억 원의 세입을 확보하며 당초 목표였던 1,400억 원 추징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시기 역시 처음 약속했던 2026년 1월 6일보다 20일 빠른 것으로 도는 조기·초과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경기도는 지난...
  4. [사설]신기술을 두려워하는 순간, 미래는 멀어진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낯설고 불편하다. 그러나 낯섦과 불편을 이유로 거부한다면,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변화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기술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속도를 높이고, 사회는 그에 맞춰 끊임없이 재편된다. 익숙함에 안주하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과거에 묶어두는 것이다. 키오스크 도입 당시 불편을 호.
  5. 【인터뷰】백성권 더블어민주당 평택갑 부위원장 백성권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부위원장은 평택 진위면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생활해 왔다. 진위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장안대학교 경영학과를 마친 뒤에도 거주와 생활 기반을 지역에 두고 있다. 백 부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장,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 지역 총동문회 활동,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 봉사단체 임원 등 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새해인사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