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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9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 있는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을 방문했다.

 

 

이재정 교육감과 경기도교육청 주요 간부 및 교육장 등 30여명은 삼성전자 안재근 부사장(수원지원센터장)의 안내로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을 둘러보며 교육적 활용 방안을 논의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지난 40여 년간 대단한 성장을 했다. 감동”이라고 말하며 “우리의 꿈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을” 부탁했다. 

 

수원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진로멘토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4월 교육장 회의가 열렸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중심 교육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학생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교육적 책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마을교육공동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어떤 형태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지역사회 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를 고민하는 기회이고, 학교․학생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로 교육자원봉사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학교행정업무지원, 현장체험학습 및 학교행사 시 인력지원, 꿈의 학교 강사지원, 보건업무지원, 대학생 멘토링, 학부모 진로상담 등 교육자원봉사자들을 지역별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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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30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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