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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 - 경찰·외국인 자율방범대·지역주민이 손잡고 외국인범죄 예방에 앞장
  • 기사등록 2015-04-30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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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는 경기 서·남부권에 걸친 외국인 강력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오원춘 사건이 발생한 지동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난 28일 저녁 동부파출소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지역 학부모, 학생, 행정기관 관계자 및 시·도의원 80여명이 함께 동참하여, 지동 일대 좁은 골목길을 다니며 외국인 범죄예방 대처방법, 동네조폭 신고방법, 기초치안 확립 방안, 4대 사회악 근절 등을 홍보하고, 취약지역을 일일이 확인하며 외국인 범죄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 및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고기철 서장은 캠페인에 앞서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 환경 개선을 위해 자치단체와 손잡고 추진 중인 타이머 안심등불, 특수형광물질 도포 및 CCTV 증설 과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 활동을 설명하고,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녹색 어머니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활동을 격려하였다.

 

앞으로 수원중부경찰서는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거주 외국인에 대한 소통 강화 및 외국인 범죄 단 속·검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눈 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를 통하여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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