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교육청, 스스로 만들고 함께 크는 ‘꿈동아리’ 운영 - 50개팀 선발, 학생중심.지역연계 동아리로 진로교육 새 지평
  • 기사등록 2015-04-28 09:33: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계획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운영되는‘꿈동아리’50개 팀을 선발․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꿈동아리’는 학생중심 프로젝트형 동아리로 교사 1인과 10명 내외 학생들로 구성된다. 동아리 활동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선후배나 지역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권장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10팀, 중학교 20팀, 고등학교 20팀 총 50개 팀은 도교육청으로부터 팀당 40만원을 지원받으며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동아리 지도 사례, 학기 중 동아리 운영 유의사항 등 지도자 컨설팅을 실시하고, 다른 팀의 활동 내용과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중간 워크숍과 사례발표 시간을 마련하며, 우수동아리 표창과 우수사례집 발간도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양운택 진로지원과장은 “꿈동아리는 학생들의 자발성과 마을교육공동체의 협력적 진로설계를 결합한 동아리로 학생중심, 현장중심 진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987
  • 기사등록 2015-04-28 09:3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