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시,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유공자 수여식 개최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유공자와 가족,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상식에서는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노인복지에 기여하신 분들에 대한 포상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하여 개최된 것으로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상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하여 총 25명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하신 분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노인의 날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한 고령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노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인들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고, 노인문제에 대한 국가적 대책을 마련하며 범국민적 관심을 갖기 위하여 10월 2일을 '노인의 날'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고, 같은 해 제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포상·격려를 전달하며 “일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당당한 노후를 위한 일자리를 2022년까지 2,000개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마련이라는 최고의 복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9824
  • 기사등록 2019-10-11 14:37:2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