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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업사이클과 같은 자원의 선순환 산업 확대 필요
  • 기사등록 2019-10-10 11: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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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업사이클과 같은 자원의 선순환 산업 확대 필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7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과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열린 “망포1동 수원 시티투어”에 참석해 격려했다.


김태영 망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4월 15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과 함께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의 첫 번째 외부일정으로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안정미 홍보실장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생활쓰레기 소각과 이를 통해 생산된 에너지를 지역에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분리수거의 중요성 및 주민 실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안 부의장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깬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대책과 함께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업사이클과 같이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자원의 순환구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환경은 누구를 탓하면 답이 없다. 나부터, 내 가정부터, 일상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작은 실천에 1,360만 경기도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에는 김태영 망포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단체회원 및 망포1동 김해욱 행정민원팀장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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