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 비전동에 거주하는 차은 유명연예인처럼 통큰 기부는 아니지만 수년간 1천여만원의 기부금을 ‘희망평택 리퀘스트’ 사연자들에게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자 차는 평택시에서 발행하는 평택시정신문의 ‘희망평택 리퀘스트’사연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매월 시정 소식지의 사연을 놓치지 않고 구독해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본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고 있다. 더불어, 12명의 다른 후원자도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희망평택 리퀘스트’는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정부의 복지예산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택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600여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고 시민들의 정성스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희망평택 리퀘스트’대상자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고 있으며, 평택시는 위기가정을 찾아 각각의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옷과 같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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