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 화장품 산업 5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 달성 - 동남아·유럽 등 수출 지역 다변화… 정부 수출지원 정책 결실 맺어
  • 기사등록 2019-10-01 09:28:05
기사수정

기능성화장품 생산 실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가 5조 4,698억원으로, 2017년 대비 28.4%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 5,028억원으로 2017년 대비 14.7% 증가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부문에서는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프랑스·영국 등 화장품 선진시장 뿐만 아니라 러시아·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新남방·新북방지역으로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져 수출 지역이 다변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 화장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생산실적 10%이상 고속 성장 무역흑자 증가세 지속 동남아·유럽 등 수출시장 다변화 기능성화장품의 꾸준한 성장 등이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 5,028억원으로 2017년 대비 1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기초화장용이 9조 3,70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색조 화장용, 두발용, 인체 세정용 등의 순이다.


업체별로는 ‘아모레퍼시픽’이 4조 5,558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엘지생활건강’ 4조 5,005, ‘애경산업’ 4,817억원, ‘지피클럽’ 3,085억원, ‘코리아나’ 2,312억원 등의 순이다.


화장품 무역수지는 최근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였으며, 2016년 3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2017년에는 4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62억 6,019만달러로 2017년 49억 4,480만달러 대비 23.3% 증가하였으며, 2014년에서 2018년까지 평균성장률도 36.5%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갔다.


또한, 수입은 지난해 12억 9,026만달러로 2017년 11억 7,623만달러 대비 6.8% 증가했다.


특히, 수출 1위 국가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37.5% 증가하는 등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중국이 26억 5,616만달러로 2017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로 홍콩, 미국, 일본 등의 순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카자흐스탄은 2017년 대비 각각 110.9%, 91.0%로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식약처가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원아시아 화장품·뷰티포럼’ 등 수출지원 정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이 수출국 상위 20위 내로 처음 진입하였으며, 영국, 프랑스 등 화장품 선진국으로의 수출도 증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프랑스였으며, 그 뒤로 미국, 일본, 태국, 이탈리아 등의 순이다.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생산실적은 4조 9,803억원으로 2017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기능성화장품의 2014년에서 2018년까지 평균성장률도 13.7%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미백·주름·자외선차단 중 한 가지 기능을 나타내는 제품의 생산실적은 2조 2,885억원으로 2017년 대비 17.4% 증가한 반면, 두 가지 이상 기능을 가진 제품의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우리나라 화장품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 경쟁력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우리 정부도 ‘국제화장품규제당국자협의체’ 정회원 가입 등 국제 신인도 향상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9643
  • 기사등록 2019-10-01 09:28:0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