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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취약계층 아동의 꿈 후원의 밤 개최 - "나도 공부방을 갖고 싶어요"
  • 기사등록 2019-09-30 08: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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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회장 정경화)회원들은 ‘취약계층 아동의 책상지원을 위한 2019 제 4회 후원의 밤’을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가 지난 27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책상지원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사진=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제공)

“나도 공부방을 갖고 싶어요" 행사의 추진방향으로 공적인 복지차원의 한계성 극복을 위한 민간복지자원의 참여와 민,관 협력 나눔 문화 실천을 통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대상지역 주거형태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주거환경개선 이라고 한다.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정 회장은 “현재 취약계층의 주거형태가 대부분 원룸이나 다세대 주택의 월세로 거주하고 있어 취학아동의 공부방이 없거나 다른 주거용도와 함께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동의 주거형태에 맞게 책상 및 좌탁 또는 벙커침대(책상과 침대세트)등으로 아동의 공부방이 마련된다면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경화 회장은 "아동 주거 형태에 맞게 책상 및 좌탁 또는 벙커침대 등으로 아동 공부방이 마련된다면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제공)

아동청소년보호협회에서는 올해로 4회째 후원의 밤 홍보와 후원물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를 위해 오산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교촌에프앤비, 오산웨딩의 전당, 문경새재(운암숯불구이), 오산여자민간순찰대원등이 후원과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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