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G-FAIR 상해' 참가기업 모집 - 지난해 40개사 참가 1,792개사 바이어와 5천만 달러 상담실적
  • 기사등록 2015-04-23 15:48: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경기도가 13억 중국 거대시장을 공략할 도내 중소기업 70개사를 찾는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소기업센터)는 22일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2015 G-FAIR 상해’참가기업을 오는 5월 15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 G-FAIR 상해’는 8월 6~8일 사흘간 중국 상해 신국제전시장(SNIEC)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전시 상담회 형태로 진행되며, 전시품목은 소비재, 생활용품, 선물용품, 건강용품, 미용용품 등 종합품목이다.

 

이번 전시회는 상해 국제 가정용품&실내장식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경기도와 중소기업센터가 운영하는 해외 통상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에서 한국제품의 구매의사가 높은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타결된 한‧중 FTA는 이번 G-FAIR 상해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상담성과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세계 GDP의 12%를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입 국가이자 전체 수출의 약 1/4을 차지하는 국가이다.

 

‘2015 G-FAIR 상해’는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이면 신청가능하며, 참가기업은 부스임차비, 통역료, 현지 바이어 섭외, 전시품 해상 편도 운송료 등을 지원 받는다.

 

참가신청은 기업지원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G-FAIR 상해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2014 G-FAIR 상해’에서는 40개 업체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 1,792개사와 5천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958
  • 기사등록 2015-04-23 15: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
  2.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6년 민생·복지 예산 지켜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경기도의 2026년도 예산안이 40조 577억 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본예산 의결 과정에서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과 복지예산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견제와 협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민의힘은 집행부 예산안에 반영된 복지 분야의 과도한 삭감과 구조적 후퇴를 강하게 지적하며, ...
  3. 경기도 , 고액체납자 징수·탈루세원 제로화 ‘목표액 1,400억 원 ’조기·초과 달성 전담 추진반까지 운영하며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특별활동을 추진한 경기도가 12월 19일 기준 총 1,401억 원의 세입을 확보하며 당초 목표였던 1,400억 원 추징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시기 역시 처음 약속했던 2026년 1월 6일보다 20일 빠른 것으로 도는 조기·초과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경기도는 지난...
  4. [사설]신기술을 두려워하는 순간, 미래는 멀어진다 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낯설고 불편하다. 그러나 낯섦과 불편을 이유로 거부한다면,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변화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기술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속도를 높이고, 사회는 그에 맞춰 끊임없이 재편된다. 익숙함에 안주하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를 과거에 묶어두는 것이다. 키오스크 도입 당시 불편을 호.
  5. 【인터뷰】백성권 더블어민주당 평택갑 부위원장 백성권 더불어민주당 평택갑 부위원장은 평택 진위면에서 태어나 지역에서 생활해 왔다. 진위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장안대학교 경영학과를 마친 뒤에도 거주와 생활 기반을 지역에 두고 있다. 백 부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장,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 지역 총동문회 활동,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 봉사단체 임원 등 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새해인사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