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 컨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
  • 기사등록 2019-09-25 11:26:59
기사수정

오산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 컨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 ‘맘껏 배울 권리, 맘껏 즐길 권리, 맘껏 발달할 권리’를 테마로 제3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 및 박람회가 9월 24일 오산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84개 지방자치단체 200여명의 실무진들이 참여하여 각 자치단체의 아동친화 정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박람회와 국정과제인 ‘포용국가 아동정책‘아동놀이혁신’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오성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엄윤미 C_program 대표,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아동의 교육·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했다.


특히, 오산시는 그간 혁신교육 등 아동의 교육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참석한 자치단체 실무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는 2018년 전북 군산에서 개최한 제2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 및 박람회에 이어 올해는 2번째로 행사를 주최하는 것으로 2017년 협의회 회장도시에 선정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전국 아동친화도시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시스템인 ‘GSEEK’에 오산시가 제안한 ‘아동권리’ 온라인 교육이 선정되어 내년 1월경에는 전국 모든 자치단체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아동권리”에 대해 언제든지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오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2017년 5월 31일 경기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래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3기 회장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 아동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하여 국정과제인 초등 온종일 돌봄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자치단체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등 아동 관련 이슈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아동친화도시 전국 확산에 기여하여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아동친화도시 전국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59552
  • 기사등록 2019-09-25 11:26:5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